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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해충, 천적 사과줄기병해 - 겹무늬썩음병
2009-05-29 12:24:01
내촌지기 (mods2000) 조회수 1272
121.53.18.27
사과줄기병해 - 겹무늬썩음병  

겹무늬썩음병(輪紋病)

       ○ 병원균 : Botryosphaeria dothidea Cesati et de Notarise
       ○ 영   명 : white rot
       ○ 일   명 : リンモン病


< 병징과 진단 >

  • 과실에서 발병은 일부 일소피해를 입은 과실에서는 7월하순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9월하순 이후에 다발생하며, 초기에 발병된 과실에서는 병반상에 작은 흑색소립이 밀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내부에 다량의 병원균 포자를 형성하여 2차 전염원이 된다.
  • 최초의 병징은 과점을 중심으로 갈색의 작고 둥근 반점이 생기는데, 이 반점의 주위는 붉게 착색되어 눈에 잘 뛴다. 병반이 확대되면 둥근 띠모양으로 테가 생기지만 띠모양이 확실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과실이 썩으면서 색깔이 검게 변하는 것도 있다.
  • 과실을 잘랐을 때 썩는 부위가 연한 갈색 혹은 짙은 갈색으로 불규칙하게 썩으며 이런 증상은 V자 모양을 띄며 씨방쪽으로 썩어 들어가는 탄저병과는 뚜렸하게 구별되는 분류포인트가 된다.
  • 가지에서의 병반은 사마귀를 형성하는 것과 사마귀를 형성하지 않고 조피증상을 나타내는 것, 검붉은색의 암종을 형성하는 것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겹무늬썩음병 병든 과실

                              
                    
                           
▲ 줄기 사마귀증상                            줄기 괴사증상

① 사마귀를 형성하는 경우는 처음 병원균이 침입한 가지의 피목부위가 융기하여     사마귀 형태가 되는데 그 수개월이 지나면 사마귀 주변으로 균열이 생기면서 갈
    라져 조피증상을 나타내며, 이 사마귀 내에 다수의 병자각이 군생한다.

② 사마귀를 형성하지 않고 조피증상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가지의 피목부위에서
    장타원형의 균열이 생기며 이곳에서 다수의 병자각이 형성된다.

③ 검붉은색의 암종을 형성하는 것은 주로 델리셔스계통 품종의 나무에서 많이 발
    견되지만 거의 모든 품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증상은 동해, 한해, 영양결핍에
    의해 쇠약해진 나무에서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며 수분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가지, 오래된 가지일수록 증상이 잘 나타난다.

< 병원균 >

    

겹무늬썩음병 분생포자                   ▲사마귀내의 병원균 포자

  • 자낭균에 속하며 동일한 자좌 내에 병자각과 자낭각을 형성한다. 자좌속에 보통 2∼4개의 자낭각이 존재하며, 병자각은 단독 또는 군생한다. 자낭각의 모양은 병자각과 거의 같으며 크기는 175∼320×230∼320㎛이다. 자낭은 80∼130×12∼23㎛ 크기로 곤봉형이며, 2중벽 구조로 되어 있고, 8개의 포자를 가진다. 자낭포자는 무색, 단포, 방추형-장란형(長卵形)이며 크기는 16∼28×7∼12㎛이다.
  • 병자각은 줄기 및 가지의 병반은 물론 과실 병반에서도 형성되며, 크기는 103.5∼287.5×92∼287.5㎛이며 병자각실 내벽 전면에 분생자병이 발달하고 그 위에 병포자가 단생한다. 병포자는 무색, 단포, 타원형-방추형으로 크기는 4.3∼7.3×20.0∼31.3㎛이다.
  • 소형 분생포자를 형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역시 병자각 내에 형성되며 무색, 단포, 간상형이고 크기는 1×2∼3㎛이며 그 기능은 분명치 않다.
  • 병원균의 생육온도는 10∼35℃이며 생육적온은 28∼32℃이다.

< 발생생태 >

  • 세계 각지에서 사과나무, 배나무 등 20과 34속 식물에서 발견되며 비교적 온난하고 다습한 지방에서 많이 발생한다.
  • 1970년대부터 병원균에 감수성이 높은 후지품종의 재배증가와, 무봉지재배 그리고 이전까지 사과원에서 빈번히 사용되어온 볼도액이 제조상의 번거로움과 과실 색택의 문제로 인해 사용되지 않게 되어 이 병의 발생이 증가되었다.
  • 자낭포자는 강우가 없어도 전반이 이루어지지만 분생포자는 강우시에 전반된다. 병자각에서 분출되는 병원균의 양은 강우의 양과 지속시간과 관계가 있다.
  • 병원균은 균사, 병자각, 자낭각의 형태로 사마귀 조피증상이나 가지마름증상, 전년도 이병과실에서 월동하고 다음해 5월중순∼8월하순경사이 비가 올 때 포자가 누출되고 빗물에 튀어 과실의 과점 속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과실이 성숙되어 수용성 전분함량이 10.5%에 달하는 생육후기에 발병한다.
  • 포자가 과실 표면에 도달하여 감염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15℃에서는 24시간, 20℃에서는 10시간, 25℃에서는 8시간의 보습기간이 필요하며 우리나라에서 감염최성기는 장마기간중이다.

< 방제 >

  • 병원균의 월동처에서 비산된 포자가 과실에 부착하지 못하게 하는 봉지씌우기 재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노동력 투하로 인한 생산비 상승이 문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지씌우기를 6월 상순에서 중순에 걸쳐 이행하는데 겹무늬썩음병 방제만을 고려한다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봉지를 씌우면 방제에는 큰 문제가 없다.
  • 이 병은 감염가능기간이 길고 이 기간 중 비만오면 언제든지 대량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최대 비산 및 감염시기가 되는 장마기 전부터 8월하순까지 매회 방제효과가 높은 약제를 살포해야한다.
  • 어린 유목시기에 가지에 형성된 사마귀 병반부위를 도포제 혹은 수성페인트로 발라두면 병원균의 비산방지와 예방에 효과가 있으나 노목의 경우 도포처리의 어려움과 비용 과다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볼도액이 겹무늬썩음병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나 후지품종에 있어서는 과실의 표피가 거칠어지고 색깔이 검어지는 문제가 있다.
  • 전정한 나무가지를 밭에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과수원 바닥에 전정가지를 방치하면 여기에 병원균이 부생적으로 기생하여 다량의 포자를 형성하게 되어 이들이 전염원이 될 수도 있다. 약제 살포시 가지에 약이 충분히 묻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글쓴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 이동혁)


 

 

 


 

<자료 사과동호회 참고 http://www.iloveap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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