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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해충, 천적 사과뿌리병해 - 흰날개무늬병
2009-05-29 12:27:54
내촌지기 (mods2000) 조회수 1502
121.53.18.27
사과뿌리병해 - 흰날개무늬병  

흰날개무늬병(白紋羽病)

       ○ 병원균: Rosellinia necatrix (Harting) Berlese
       ○ 영 명: white root rot
       ○ 일 명: 白モンパ病


< 병징과 진단 >

  • 발병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건전한 나무에 비하여 낙엽이 빠르고 과실의 착색이 좋으며, 밀병과의 발생이 많게 되고 수피색이 옅어진다.
  • 지상부에 쇠약증상, 착화 과다, 여름철의 위조, 잎의 황변 등의 이상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기도 한다.

흰날개무늬병 뿌리병징

  • 굵은 뿌리의 표피를 제거하면 목질부에 백색 부채모양(白紋羽)의 균사막과 실모양의 균사속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 흰색의 균사는 회색 혹은 흑색으로 변한다. 

< 병원균 >

  • 자낭균의 일종으로 자연상태에서나 인공배지상에서 자낭각의 관찰은 쉽지 않다. 균사의 색깔은 백색이나 나중에 회갈색 또는 녹회색으로 착색되며 균사의 직경은 8.7∼11.5㎛정도이다.
  • 균사는 격막을 가지고 격막부위가 서양배(西洋梨)모양으로 팽창되어 있다. 분생포자는 타원형∼난형으로 무색, 단포이며 크기는 4.5×3.0㎛정도이다.

 < 발생생태 >

  • 사과나무에서 이 병은 주로 재배한지 10년 이상의 노목(老木)이나 오래된 과원에서 발생이 심하나 심하게 발병하여 죽은 나무를 뽑아내고 새로운 유목으로 교체한 과원에서는 2∼3년생의 유목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토양 내에서 병원균 포자에 의한 전염은 어려우며 피해를 입은 뿌리에 붙은 병원균 균사로 전염이 이루어지고 뿌리의 표면에서 균사가 자라 균핵을 형성한다.
  • 생육온도 범위는 20∼29℃ 이나 최고온도는 35℃, 최적온도는 20∼25℃, 최저온도는 10℃ 내외로 알려져 있다.

< 방제 >

  • 묘목에 병원균이 묻어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묘목을 심기 전에 반드시 침지 소독을 실시한다.
  • 유기물 사용량을 늘리고, 배수 및 관수관리를 철저히 하여 급격한 건습을 피해야 하며 강전정, 과다결실, 과도한 건조를 피해야 하며 부숙퇴비를 시용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전정가지를 잘게 부셔 유기물로 시용 하는 것는 토양 병원균의 생존을 도와 오히려 토양병해 발생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흰날개무늬병 발생이 있는 밭에서는 이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글쓴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 이동혁)


 

 

 


 

<자료 사과동호회 참고 http://www.iloveap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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