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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해충, 천적 사과줄기해충 - 하늘소
2009-05-29 12:36:29
내촌지기 (mods2000) 조회수 1504
121.53.18.27
사과줄기해충 - 하늘소  

하 늘 소 류

       ○ 뽕나무하늘소(Apriona germari (Hope))
       ○ 알락하늘소(
Anoplophora malasiaca (Thompson))

< 피해와 진단 >

                                    

                             ▲
피해 줄기                                            ▲ 산란 피해

  • 하늘소류는 주간이나 줄기 속으로 뚫고 들어가 중심부를 따라 가해하는 해충이다. 성충이 가지에 이빨로 상처를 내고 산란하며, 부화한 어린벌레는 껍질 밑의 형성층을 식해한다.
  • 어린벌레가 자라면서 목질부에 터널을 만들어 가해하고 약 10∼30㎝ 간격으로 겉에 구멍을 내고 그곳으로 가해한 나무조각과 벌레똥을 배출한다. 피해를 받은 나무는 수세가 현저히 약해지며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산지에 인접한 사과원이나 관리가 소홀한 사과원에서 발생이 많다.
  • 뽕나무하늘소와 알락하늘소가 피해를 주는 우점종이다. 뽕나무하늘소는 사과나무 외에 무화과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등의 주간이나 줄기를 가해한다. 알락하늘소는 사과나무 외에 귤나무, 무화과나무, 밤나무, 배나무, 뽕나무, 버드나무, 아카시아나무, 플라타너스 등을 가해하는 광식성 종이며, 성충은 잎과 신초, 유충은 줄기나 뿌리 부위를 가해한다.

< 발생생태 >

  • 뽕나무하늘소는 7∼9월에 성충이 되어 2∼3년생 가지를 물어뜯어 상처를 내고 산란한다. 어린벌레로 겨울을 나며, 2년에 1회 발생한다. 산란 당년은 산란부위 근처에서 아주 작은 유충으로 월동하고 2년째는 줄기속에서 큰 유충으로 월동한다.
  • 알락하늘소는 6∼8월에 성충이 되며, 유충으로 월동하고, 년 1회 발생하는데, 일부 개체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 방제 포인트 >

  • 뽕나무하늘소: 알에서 부화한 지 얼마 안되는 어린유충에 대해서는 산란피해 흔적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자란 유충에 대해서는 줄기의 벌레똥 배출구멍으로 약액을 주입한다. 이때 농약의 농도가 높으면 약해를 받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사과나무의 가지에 산란을 하는데 산란흔적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를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지름길이다. 유충은 가는 가지로부터 주간부를 향하여 식해하며 10∼30㎝ 간격으로 벌레똥이나 나무조각을 내보내기 위한 배출공을 만든다.
  • 알락하늘소: 성충기는 심식나방류, 잎말이나방류, 사과굴나방을 대상으로 살포하는 농약에 의해 동시방제도 가능하다. 목질부로 깊이 들어간 유충은 약제방제가 어려우므로 조기방제가 중요하다. 산란은 뽕나무하늘소와는 달리 지면에 가까운 줄기부위(지제부)에 주로 하므로 피해가 심한 곳에서는 성충이 나타나기 전에 백도제를 지제부에서 30㎝ 정도까지의 주간부에 도포하면 산란기피 효과가 있다.

  (글쓴이: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대구사과연구소 이순원)


<자료 사과동호회 참고 http://www.iloveap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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